척추 골절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골다공증성 골절이며, 척추 골절이 있는 경우 다른 부위의 골절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증가합니다. 이런 경우 좀더 적극적인 골다공증 치료를 요합니다.치료로는 단순 압박 골절의 경우 3주간의 안정가료를 한 다음 보조기 착용을 하고 보행을 합니다. 그러나 통증이 지속되거나 압박이 심한 경우 골시멘트를 삽입하여 뼈를 단단하게 하는 시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관절 골절
고관절 골절은 척추 골절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부위이지만, 골절로 인해 보행을 하지 못하고 장기간의 침상 안정을 하는 경우 여러 가지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률이 20%를 넘습니다. 따라서 수술을 시행하여 빨리 보행을 시행하는 것이 원칙인 골절입니다.
전자부 골절
나사를 이용한 고정을 시행합니다.
대퇴경부 골절
전위가 많이 된 경우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합니다.
손목 골절
손목 골절도 흔하게 발생하는 골절이지만 상지에 발생하므로 보행에는 지장이 없어서 합병증이 흔하지 않습니다. 골절이 발생하면, 대부분의 경우 기브스를 이용한 치료를 시행하고 골절의 분쇄가 심하여 불안정한 경우 K-강선을 이용한 고정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