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 2016, 중앙병원 소방훈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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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병원(이운기 병원장)은 11월11일 남구 옥동119센터(서흥수 팀장)와 함께 불특정 다수의 출입장소인 병원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재를 비롯한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환자안전 능력을 파악하기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중앙병원의 위기대응 메뉴얼에 따라 최초 화재 발견자의 119 신고와 화재 초기대응 및 중앙병원 자위소방대와 옥동119센터와의 협력시스템을 통한 환자 피난유도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운기 병원장은“우리사회 모든 분야에서 안전이 중요하지만 특히 의료기관은 그 특성상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아 화재 등의 재난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에 따라 피해의 규모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소방교육 및 화재예방 활동 등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환자들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화재 등의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