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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추간판 수핵탈출증
   
from : 211.197.169.77     hit : 2678    date : 2013.02.25 pm 05:30:42
  name : 백승찬[신경외과]
- 중앙병원 의료원장 신경외과 의학박사

 목뼈는 운동범위가 아주 넓은데 반해 목뼈를 보호해주는 주위의 구조물리 충분하지 않고 머리를 지탱하면서 유연하게 운동성을 가지고 있는데, 경추뼈 마디마디 사이의 물렁뼈(디스크)가 파열되면서 경척추신경을 압박하여 경부동통및 상지 방사통을 만드는 질병이 목디스크이다.

 경추간판 수핵탈출증은 대부분 퇴행성 변화로 일어나는데, 크게 디스크의 수핵이 탈출하는 연성디스크 경우와 디스크 주위의 골격 즉 새로운 뼈가 자라나서 신경을 압박하는 딱딱한 경성디스크로 나뉘어 진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외상과 결부지어 다친 다음부터 경부동통이 발생하였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적으로 외상 자체만으로 디스크가 탈출하여 신경을 압박하는 경우는 드물고, 이미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가 있는 상태에서 평소 모르고 지내다가 크고 작은 외부의 충격을 받아 디스크가 탈출될 수도 있겠고 어색한 자세나 스트레스로 인하여 발병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일부분에서는 외상으로도 디스크가 파열되는 급성 경추간판 수핵탈출증을 일으킨다.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부위는 제5-6 경추간 디스크이고 그 다음이 6-7,  제4-5 경추간 순이다.
 
 목 디스크의 증상으로는 크게 3가지로 구분하는데 첫째로 가장 흔한 증상으로서 목주위 통증 및 머리나 양어깨 부근 등으로 파급되는 통증을 나타낸다. 이는 척추신경의 자극으로 인한 신경통과 척추 주변의 근육이 강직현상을 일으켜 근육통이 동반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둘째로 팔로 향하는 방사통과 상지 저림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디스크가 팔로 향하는 상완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에 발생된다. 심한 통증과 아울러 팔의 운동신경의 약화로 마비증세가 올 수 있는데 팔을 굽히거나 펴는 힘이 약해지거나 손가락을 펴거나 쥐는 힘이 약해질 수도 있다. 셋째로 디스크가 중앙부로 심하게 탈출하여 척추신경을 압박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양쪽다리의 감각도 이상해지거나 힘이 점차 없어져 걸음을 걷기 힘든 증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 초기에는 환자들의 뭔가 걷기에 불편하다고 호소하나 진찰상에는 잘 나타나지않는 수가 있다. 따라서 세심하게 관찰하지 않으면 놓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이 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중요하다 하겠다.

 특히, 이런 마비현상은 중풍의 증세와 유사하여 뇌졸중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다. 마비가 상당히 진행된 아음의 수술은 회복이 느리거나 안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조기발견으로 빠른 수숭을 받는 것이 훨씬 좋은 예후를 갖는다. 목디스크의 진단은 병력조사, 신체검진과 더불어 경추부에 단순 X-선촬영 및 CT, MRI, 근전도검사 등 정밀검사를 통하여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대부분 목디스크가 진단 되었을때 대부분 보존적요법 즉 안정, 투약, 물리치료 및 목견인술과 운동치료법 등으로 통증을 완화시켜 증상호전을 꾀할 수 있다. 그러나 보존적요법으로도 증상호전이 없거나 도저히 견디기 힘든 정도의 통증, 신경마비증상(저림증 및 운돈근력의 저하)이 있을때는 빨리 수술하는 것이 좋다.

 과거에는 수술방법이 복잡하여 수술경과가 나쁜 경우가 흔히 있어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수숭을 권하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미세수술 현미경과 레이저 장비 등이 개발되어 정밀하게 시술할 수 있으므로 수술의 좋은 성적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수술을 기피할 이유가 없다.

 수술은 크게 두가지로 대별되는데 목의 전방부를 절개하여 디스클를 제거하느 전방접근술을 통한 디스크 제거술과 후방으로 도달하는 방법으로 척추후궁절제술을 통한 감압술이 있는데 이들 수술방법은 디스크가 탈출된 양상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하면 목디스크는 충분히 완치되고 정복될 수 있는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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