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의 경우 전세계적으로 암사망순위 4위이며 우리나라의 경우 암발생순위 3위인 암입니다. 더욱이 5년 생졸율 9.6%인 예후가 매우 불량한 암이며, 최근 조기검진 및 여러 가지 치료기술로 생존율이 증가하였으나, 이러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자는 전체 간암환자들의 25% 이하입니다.
원인
만성 B형 간염, 만성 C형 간염, 알콜성 간질환이 대표적인 원인이며 그 외 희귀병들과 비알콜성 지방간염에 의한 간경화시에도 간암이 발병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
대개 기저로 간경화를 가지고있는 경우가 많으며 간경화 환자에서 피로감, 황달, 복수, 구강내 및 비출혈 등의 증가, 복통, 우상복부 압통, 우상복부 종괴촉진 등의 소견을 나타낼 수있습니다. 실제 무증상으로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도 많은 상태입니다.
진단
혈액검사(알파피토프로테인, PIVKA-II)
스캔
간초음파검사
컴퓨터단층촬영(CT)
핵자기공명영상(MRI), 철분 조영제를 이용한 MRI
혈관조영술
경피적간조직검사 등이 이용될 수 있으며 이 검사들을 단계적 및 복합적으로 시행하게 됨.
치료
간절제술(수술) : 간세포암의 크기, 개수, 혈관침범여부가 예후에 중요함.
간이식술
국소 치료법 : 5cm 이하의 단일 결절, 3cm 이하의 결절이 3개이하인 경우 일반적으로 적용됨.
경피적 에탄올 주입술, 고주파 열치료법 등이 있음.
간동맥화학색전술
간동맥 내 항암주입요법
그 외 전신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면역 치료(인터페론,림프구), 호르몬치료, 유전자치료 등이 있습니다.